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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애니리뷰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뜻,줄거리,결말 포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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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yangMu입니다, 오늘 리뷰할 미드는 '넷플릭스'(Netflix)의

스릴러, 블랙코미디 드라마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The Woman in the House Across the Street from the Girl in the Window)

제목도 기네요;;; 마치 일본의 중2병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블랙코미디 스릴러라니...

공포 호러 스릴러!!! 안 볼 수 없죠!!!

그럼 서론은 짧게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ストーリー

 

 

애나(크리스틴 벨)는 알코올중독입니다,

과거의 아픔을 술로 달래며

창밖을 내다보는 게 그녀의 삶의 전부입니다,

좋아하던 미술도 그만뒀습니다.

 

 

어느 날, 이웃집에 훈남 닐(톰 라일리)이 이사 옵니다.

그에게는 귀여운 딸 '엠마'(삼사라 예트)가 있습니다,

그러나 '애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애나 또한 얼마 전까지 가족이 있었습니다.

 

 

 

 

애나는 닐에게 호감을 보이고, 닐 또한 애나에게 호의적입니다.

닐은 애나의 삶에 활력소가 됩니다.

 

 

 

 

 

 

애나는 엠마에게 자신의 미술용 마커를 선물하기 위해 방문하다가

닐의 완벽한 승무원 여친 '리사'와 마주친다.

닐이 직접 말하지 않아서 몰랐지만 닐에게는

젊고 외모, 몸매, 직업까지 완벽한 여자친구가 있었다.

 

 

 

 

 

애나는 모처럼 찾은 삶의 활력소를 놓치기 싫어서인지,

하나의 흠이라도 찾기 위해 리사에게 집착한다,

리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비공개 계정으로

리사와 팔로우를 맺고 있는 '렉스'라는 남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가계정을 만들어 자신의 속옷 차림으로 사진을 올리는 정성까지... 

 

 

 

 

 

 

자신의 집 창가에서 와인을 마시며 닐의 집을 염탐하다가

살해당하는 리사를 목격한다,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는 애나...

 

 

 

 

 

 

 

경찰이 출동해보니, 리사의 흔적은 없고,

애나는 딸을 잃은후 정신이 나가버려서

마을에서 소문난 알코올중독자...

게다가 이웃집을 술마시며 염탐하다 목격한

증언은 누구에게도 믿음을 주지못했다.

마을 사람들에게 스토커 취급까지 받는 애나...

 

 

 

 

여기까지 보고 이상한 점 느끼지 못하셨나요?

저는 이 작품이 3화까지는 '에이미 아담스'주연의

'우먼인 윈도'(The Woman in the Window)의

리메이크 작품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닮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우먼 인 윈도 리뷰 (뜻,줄거리,결말 포함 후기)

제목: 우먼 인 윈도 (The Woman in the Window) 장르: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스릴러 개봉일: 2021년 5월 14일 감독: 조 라이트 제작사: 20세기 스튜디오, 폭스 2000 픽쳐스, 스콧 루딘 프로덕션 출연:..

nyangmu.tistory.com

 

 

 

 

 

 

 

제목도 그렇고 패러디 영화인지

'우먼인 윈도'랑 너무나도 똑같은 전개입니다.

정신과 약을 복용하며 알코올 중독자인 그녀

조각조각 불안정한 일상의 연출을 보여주며,

과연 그녀가 사건을 목격한건지 상상인지

드라마는 계속해서 우리를 헷갈리게 만듭니다.

 

 

 

 

뭔가 드라마가 포기하려다가도 마지막쯤에

궁금증을 유발하여 다음 회를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우먼인 윈도우'와 4회부터는 차이점을 두기 시작합니다.

 

 

 

 

'렉스'가 찾아와 '애나'를 위협합니다.

렉스는 사실 꽃뱀인 리사의 사기행각을 돕는 조력자였습니다,

그러나 리사와는 다르게 마음이 약한 렉스는

아이들을 속이지는 못합니다.

리사와의 내분 이후 리사를 찾고 있던 렉스는

애나와 눈이 맞아;;;;??? 갑자기 성관계를 갖습니다.

 

 

 

다음날 아침 리사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리사의 마지막 통화 내용에서 렉스와 말다툼하는 것을

증거로 애나의 집에서 알몸 에이프런 상태로 체포되는 렉스;;;

 

 

 

 

 

 

 

 

 

 

 

 

>=====결말=====<

結末

 

 

*스포일러 포함*

ネタバレ含む

 

 

 

 

 

당연하지만 렉스는 범인이 아닙니다,

닐의 행적을 조사해 보니, 닐의 아내도

엠마의 담임선생님도 사망한 것으로 보아

적대시하며 닐도 의심해 보지만

'닐'또한 범인이 아닙니다.

 

 

 

 

 

 

다락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한동안 올라가 보지 않았는데...

자신의 집 다락에 잡업부 '뷰얼'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걸 모르는 게 말이 되나요;;;)

 

아무튼 뷰얼이 범인이라 확신하는 순간

엠마의 집으로 향하는 뷰얼을 목격하고 따라갑니다,

그러나 쓰러져있는 것은 뷰얼...

역시 범인은 닐인가...

닐을 찾는 리사,

그러나 닐도 사망해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범인은 닐의 딸

'엠마'였습니다...

둘째를 임신한 어머니,

자신에게는 친절하지 않은 닐의 여자친구 리사,

자신의 담임선생님까지...

어린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의심받지 않고

모두를 살해한 엠마

 

 

 

엠마와 애나의 몸싸움끝에 엠마는 사망하고

다행히 애나의 전 남편 '더글라스'가 이 소란을 목격하며 해피엔딩

 

 

 

 

 

 

 

 

 

 

 

 

 

 

 

 

>=====후기 및 잡담=====<

感想&雑談

 

 

 

 

쿠키도 있는데 굳이 리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시즌2를 암시하며 끝나네요

 

왜 블랙코미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릴러 로써도 애매합니다...

 

 

 

 

 

주연배우 '크리스틴 벨'의 연기는 너무 좋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버티게 해준 힘이 되었습니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데 반전에 개연성은 전혀 없습니다...

 

 

 

 

아이가 시체를 어떻게 토막 내서 치운 건지

주인공은 전 남편을 사랑하면서도 닉과도

렉스와도 쉽게 사랑에 빠지네요;;;

 

 

 

 

 

 

 

 

 

요약하면 중반까지는 '우먼인 윈도'

거기에 꽃뱀 리사의 내용이 추가되었지만

마지막은 진짜 엉망진창;;;

킬링타임용 아무 생각 없이 중간에 놓쳐도 된다!

밥 먹으면서 다른 일을 하면서 볼때 추천 드라마!

진지하게 몰입해서 보고 싶은 스릴러를 찾으신다면 패스!

소감은 재미있는데 재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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