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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애니리뷰

퇴폐미(?) 중년 명탐정 페리메이슨 (뜻,줄거리,결말 미포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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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으른 NyangMu입니다,

오늘 리뷰할 미드는 '에이치비오 맥스'(HBO MAX)의

'페리메이슨'(Perry Mason) 입니다.

해당 드라마는 한국에서도 웨이브(Wavve)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오늘은 현실적인 스릴러나 추리 수사 극에

목말라 있던 분들에게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명탐정 셜록 홈즈 코난은 아셔도 페리 메이슨은

생소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주연은 '아메리칸즈'에 '매튜 리스'

 

 

 

 

 

 

 

 

미국에서는 인기를 끌었는지 시즌2 까지 나올 예정입니다.

 

 

 

 

 

 

 

 

1933년 원작 소설 시리즈를 바탕으로 1957년에는

동명의 드라마가 방영되었으나,

페리 메이슨이 사설탐정이 아닌 변호사로 등장하며,

법정물에 가까웠다... 물론 드라마에서도...! (생략)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줄거리=====<

ストーリー

 

 

 

 

 

1932년 로스앤젤레스 납치범과 전화로 협상을 하는 듯

보이는 부부... 돈 가방을 던져놓고 범인이 일러준 장소로 가서

아이를 확인해 봅니다.

 

 

 

드라마는 시작부터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줍니다,

아이는 이미 사망해 파랗게 식어있으며 눈은 기괴하게 꿰매져있습니다...

 

 

 

 

 

 

 

 

 

장면이 바뀌며 사설탐정 '페리 메이슨'은 참전용사 출신이며,

코미디 배우나 여배우의 스캔들을 몰래 촬영하여

협박을 하거나 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초반부터 너무 적나라한 배드신을 보여줍니다...

야하고 선정적인 걸 넘어서 조금 더럽네요;;;

그러다 두들겨 맞아 만신창이가 되는 경우도 빈번한 페리메이슨.

 

 

 

 

 

 

 

 

 

 

그런 그에게 큰 건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엘리아스'와 그의

아름다운 비서 '델라'(줄리엣 라이언스)

같은 HBO MAX 드라마 '더 닉'에서 봤던 배우네요 ^^

 

 

비빔밥 같은 미드 THE KINICK 더 닉 리뷰 (뜻,줄거리,결말 포함 후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NyangMu입니다! 그렇습니다, 전 아직 살아있습니다! 요즘 바쁘기도 했지만 여가시간에 HBO MAX 드라마에 푹 빠져서 블로그에 손도 댈 수가 없었네요 TT 반성하겠습니다...

nyangmu.tistory.com

 

 

 

 

 

 

 

 

 

 

빚독촉에 시달리며 막장 인생을 달리던 페리 메이슨은 사건을 맡게 됩니다.

 

 

 

 

 

 

 

 

 

 

 

 

 

 

 

 

>=====결말=====<

結末

 

이번 리뷰는 결말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

今回のレビューは結末を含んでいません :)

 

 

 

 

 

 

 

 

 

 

 

 

>=====후기 및 잡담=====<

感想&雑談

 

*약간의 스포일러 포함*

多少のネタバレ含む

 

 

 

 

 

 

 

 

 

드라마는 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를 검거 재판까지 이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예상하셨나요?

과거 변호사였던 동명의 드라마 '페리 메이슨'의 설정을

사설탐정으로 바꾼 게 아니라 페리 메이슨이 변호사가 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프리퀄!

 

 

 

 

 

 

 

 

 

 

옛날이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법이 공평하다는 건 요즘 어린아이도 웃음 지을 일입니다.

드라마에서도 발암 요소가 많이 등장합니다.

이런 기분을 즐기지 않는 분들은 시청을 삼가주세요

 

 

 

 

 

 

 

 

드라마는 아이 유괴 납치 살인범에 대한 단순한 수사극 같지만

사건을 쫓다 보면 모든 게 엮여있습니다, 거물 정치, 종교, 경찰 검찰 비리 등...

 

 

 

 

 

 

 

 

 

아무튼 그런 부당함에 못 이겨 페리 메이슨이 변호사가 되는

설정은 말도 안 되기도 하지만 너무 멋졌습니다...

마치 후반부는 미국판 '내부자들'이나 '변호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초반부가 HBO 작품답게 너무 그로테스크 하고 적나라하지만

중반부쯤 가면 어느새 다음 편을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라고 믿습니다.

다만 이렇게  하드한 작품을 싫어하는 분들은 패스!

 

 

 

 

 

 

 

 

 

 

초반은 PTSD를 겪는 참전용사 출신의 사설탐정물

후반부에는 갑작스럽게 법정물로 바뀌는데

두 장르 모두 훌륭하게 소화하는 느낌이라서

뭐라 딴지를 걸 수 없습니다.

 

 

 

 

 

 

정말 재밌어요 안 보신 분들이 많던데

이렇게 재미있는데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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