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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애니리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눈이 너무 즐거운 공포영화(뜻,줄거리,결말 포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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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yangMu입니다!

최근 미드만 리뷰했는데,

오랜만에 영화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코로나로 극장가가 매우 썰렁한데요...

저 또한 그렇게 자주 찾던 극장을 요즘은

한 달에 한 번도 안 가는 거 같네요...

 

 

 

 

 

 

그나마 개봉하면 몇 번씩이나 찾아보던

마블 영화들도 요즘은 PC 색깔이 너무 강해서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예전의 마블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런데 공포영화라니...!

그것도 주연급 배우들이... ㄷㄷㄷ

 

사람인지 엘프인지... '안야 테일러조이'( Anya Taylor Joy),

 

 

 

 

 

 

 

 

 

 

인형인지 사람인지... 요즘 안야 테일러조이

전성기 때만큼 주목받는 배우죠 '토마신 맥켄지'(Thomasin McKenzie)

 

 

 

 

 

 

 

 

 

 

 

게다가 감독은 '베이비 드라이버'의 '에드거 라이트'(Edgar Howard Wright)

개인적으로 기대 없이 봤는데 매우 상큼한(?) 영화였죠

알록달록 눈도 매우 즐거운 영화였고요

 

 

 

 

 

 

 

 

 

 

라스트 나이트 인 소호 (Last Night in Soho)

그래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다렸던 영화였는데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ストーリー

 

 

엘리의 어머니는 자살했다...

그녀는 어머니가 꿈꾸던 패션 디자이너를 꿈꾼다...

 

 

 

 

 

 

엘리는 60년대 음악을 좋아하며, 능력? 정신병? 같은 것이 있다,

가끔 엄마의 환각을 본다던가 남들이 볼 수 없는 무언가를 보는 특별한 아이다.

 

 

 

 

 

 

 

할머니와 둘이 살던 엘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런던에 있는 패션 대학에 간다.

 

개방적인 런던의 학생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엘리

시골에서 왔으며 패션 대학에 다니면서도 명품이 아닌 자신이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다니는 귀여운 외모의 괴짜 엘리를 시기하는 룸메이트까지...

 

 

 

 

 

 

 

엘리는 결국 기숙사를 떠나 '콜린스'라는 할머니의 집 2층에 월세살이를 한다.

쌀쌀한 듯 친절한 콜린스 할머니와 낡았지만 안락한 개인의 공간에 엘리는

매우 만족해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60년대 음악을 켜놓고 잠든 엘리는 그날 밤

1960년대 런던의 소호의 카페 드 파리스 클럽에서

가수를 꿈꾸는 아름다운 소녀 샌디의 꿈을 꾼다.

꿈속에서 엘리는 샌디가 되어 그녀가 체험한 것들을 체험한다.

 

 

 

 

딱 봐도 나쁜 남자 같은 클럽의 매니저 '잭'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그를 통해야 한다.

 

 

 

 

뛰어난 미모의 샌디 에게 찍쩝대는 중년 남자를 멋지게 때려눕히는 잭

그리고 두 사람은 클럽에서 뛰어나와 지금 엘리가 잠들어 있는 그곳에서

사랑을 나눈다, 다음날 집요하게 엘리에게 시비를 거는 룸메이트가

목의 키스마크를 지적한다, 묘하게 현실적인 꿈은 현실에도 반영이 된다.

 

 

 

엘리는 점점 꿈속의 세계에 빠져든다,

밤에는 아름다운 샌디처럼 옷을 입고 머리를 꾸미고 잭과 사랑을 나누며,

가수를 꿈꾸고, 낮에는 샌디가 입었던 60년대 스타일의 옷을 학교에서 디자인하며,

선생님에게 인정도 받는다, 그것을 질투하는 룸메이트...

 

 

 

그리고 그녀에게 반해버린 '존'(마이클 아자오)

 

'요즘 눈에 띄게 백인 엄마 흑인 아빠라든지...

흑인 여친 백인 남친 등의 설정이 많네요...

그래도 PC 사상이 강하게 묻어있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엘리는 존과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고 연애에 서툴렀던 그녀는

샌디 같은 겉모습을 하고 그녀의 말투를 따라 하며 자신감도 생긴 것 같습니다.

 

엘리와 샌디가 겹치는 연출이 계속되는데

잭과 존의 갭도 있고 흑인 배우이고 조금 매칭이 잘 되지는 않는 것 같네요...

 

 

 

 

 

 

 

 

 

>=====결말=====<

結末

 

*스포일러 포함*

ネタバレ含む

 

 

 

가수를 꿈꾸던 샌디는 매니저 잭에 사탕발림에 넘어가,

가슴과 엉덩이가 강조된 옷을 입고 싸구려 공연의 주연도 아닌

역할로 데뷔를 합니다.

 

 

 

 

 

게다가 공연이 끝나고는 그녀를 마음에 들어 하던 나이 많은 부자 할아버지들과

성관계를 갖습니다...

 

 

 

 

 

사랑하는 '잭'에게 자신이 하려던 일은 아님을 호소해 보지만,

잭은 사실 매니저보다는 '포주'였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점점 꿈을 잃고

타락해가는 샌디...

 

 

 

 

그런 샌디를 빼내주겠다는 경찰이 한 명 있었으나,

클럽에서 만났기 때문인지 샌디는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엘리는 신비한 분위기의 은발 노인에게 스토킹을 당합니다,

엘리는 점점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혼동을 하며,

은발의 노인을 '잭'이라고 생각하며 경찰에 신고까지 합니다,

 

 

 

 

 

경찰은 '엘리'의 상태를 보고 그녀를 믿지 못합니다.

그리고 매일 '샌디'가 되어 밤에는 부자 노인들과 성관계를 가지며,

낮에 깨어있을 때도 노인들의 망령이 보여, 정신도 모습도 점점 더 피폐해집니다.

 

 

 

 

어느 날 자신이 '잭'이라 생각했던 은발의 노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고,

그는 사실 '잭'이 아닌 샌디에게 접근했던 경찰이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엘리'는 '콜린스'할머니와 대화합니다.

집에 경찰이 찾아온 것에 대해서 껄끄러워 하는 '콜린스'

대화 도중 자신이 샌디라는 것을 뜬금 밝히는 '콜린스'...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을 창녀로 만들어버린 잭과

수많은 부자 노인들을 살해한 후 2층 방바닥에 시체를 숨겼습니다...

 

 

 

 

 

 

 

'엘리'가 봤던 꿈은 '샌디'의 과거였으며, '엘리'를 괴롭히던 노인의 망령들은

바닥에 묻혀있던 시체들이었습니다...

 

 

 

 

 

정체를 들킨 '샌디'는 '엘리'를 해치려 하지만 왜인지 마지막 순간에는 보내줍니다,

그러고는 자신은 불에 타고 있는 집에서 빠져나오지 않고 최후를 맞이하는 샌디...

 

 

 

 

 

 

엘리는 패션쇼에서 60년대 스타일에 드레스를 선보이고

많은 이들의 질투를 받으며 성공합니다, 그녀의 곁에는 남자친구 존과

고향에서 찾아온 할머니도 있습니다.

 

 

 

 

 

 

 

거울을 통해 최근 보이지 않았던 어머니의 영혼과 그리고 샌디의 영혼이 보입니다.

그녀를 축하해 주는 두 영혼...

 

 

 

 

 

 

 

 

>=====후기 및 잡담=====<

感想&雑談

 

 

 

 

오랜만에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중간에 조금 루즈하기도 하고, 공포라 하기에는

공포 요소가 너무 작은 단점이 있습니다...

 

 

 

 

'안야 테일러 조이'님을 감상하기 위해 본 영화인데,

이 영화에서는 개인적으로

 

 

 

 

'토마신 맥켄지'가 더 아름답게 나왔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더 젊은 배우이고 조금 더 전형적인 미인 같은 느낌이니까요...

 

 

 

'안야 테일러 조이'는 전형적인 미인보다는 뭔가 신비한 느낌이 더 강해서...

엘프 같기도 하고 외계인 같기도 하고...

 

 

 

 

'토마신 맥켄지'는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고

저 또한 눈에 굉장히 띄는 배우라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조조 래빗'때만 해도 매우 어리게 느껴졌던 배운데

 

 

 

 

 

생각보다 글래머러스하고 성숙한 몸매에 놀랐습니다...

얼굴은 아직도 아기 같은데요...

요즘은 정말 베이글녀 들이 많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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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위니' (Sydney Sweeney)도 그렇고...

신은 공평하지 않네요...

 

 

 

영화는 재미있었지만 뭔가 아쉬웠습니다,

반전도 예상이 충분히 가능하고

무섭지도 않고 그렇다고 매우 재미있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베이비 드라이버'의 '에드거 라이트'감독의 작품인

만큼 비주얼적인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60년대 패션과 음악의 향수에 빠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필감! 추천!

저처럼 '안야 테일러 조이'의 팬이라면 또 추천!

 

 

 

 

 

 

 

오랜만에 개봉한 호러 영화! 공포영화에 목말러 있던 분들은 패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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