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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애니리뷰

'딥 워터' 미국 스타일 막장가족 이야기 (뜻,줄거리,결말 포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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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yangMu입니다,

오늘 리뷰(추천)할 영화(미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의

드라마 '딥 워터'(Deep Water 2022)입니다.

 

 

 

 

 

 

 

 

이거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왜 이제서야 리뷰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와서 생각하려니 세세한 부분은 생각도 안 나고,

역시 리뷰는 바로바로 해야 합니다, 오늘도 반성만 하는 와타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약점은 콘텐츠가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있는 컨텐츠도 인도영화 같은 게 많은데... 제가 나라 가리지 않고

재미있으면 다 보지만 인도영화는 못 보겠더라고요 TT (미안해요 인도)

 

 

 

 

 

 

 

 

 

 

 

신규 영화에 나의 배트맨 '벤 애플렉'의 얼굴이 딱 박혀 있어서 바로 봤던 기억이 있네요!

한국의 이병헌이 있다면 미국에 나쁜 남자는

'벤 애플렉'(Ben Affleck)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비슷하게 느껴지나요...)

무슨 잘못을 해도 연기로 용서가 되는... (그러면 안 되는데...)

아무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줄거리=====<

ストーリー

 

 

 

 

 

 

영화가 시작되면 사이클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이 현관 앞에서 탈의를 하고

그것을 슬픈 듯 사랑스러운 듯 묘한 얼굴로 아내가 보고 있다...? 

 

 

 

 

 

 

 

 

 

 

드론 칩을 개발해 부자가 된 빅(밴 에플렉 / Ben Affleck)

그에게는 아름다운 아내 '멀린다'(아나 데 아르마스/Ana de Armas),

딸 '트릭시'가 있다.

 

 

 

 

 

 

 

 

능력 있고 과묵하고 미남인 듬직한 남편과

어리고 활달하고 아름다운 미인 아내...

겉으로 봐선 너무나 부러울 것 없는 부부처럼 보인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멀린다는 상상 이상으로 가벼운 여자다.

아니... 헤프다, 헤퍼도 너무 헤프다...

유혹을 당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유혹해 버린다.

(옷차림도 너무 아슬아슬하다... 가슴이 전부 보일 것 같은 상의라던지TT)

 

 

 

 

 

 

 

 

 

 

빅의 친구 그랜트의 집에서 파티가 열린다,

파티장에서 멀린다는 조엘과 주변 사람들의

눈살이 찌푸러질 정도의 스킨십을 하더니

결국은 키스까지 해버린다...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제멋대로인 멀린다도

그걸 이해하는 빅도 이해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빅에게 멀린다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한다.

빅 또한 전혀 괜찮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는 왜 항상 참는 것일까...

 

 

 

 

 

 

빅은 조엘에게 얼마 전 마을에서 실종된 마틴을

사실 자신이 망치로 죽인 것이라고 슥 다가가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 TT 이 부분부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대박! )

가뜩이나 위협적인 덩치에 빅

 

아내와 빅이 보는 앞에서 끈적거리던 조엘은 겁을 먹는 한편

실종자인 마틴을 언급한 것에 조금 불쾌해 한다.

( 그게 불쾌한 놈이 왜 남의 아내와... 화가 나네요)

 

 

 

 

 

 

 

 

 

 

얼마 후 실종된 마틴이 살해됐다는 뉴스가 나오며,

빅은 곤란해진다, 조엘이 기분이 나빴는지 소문을 낸 것이다.

조엘의 행동을 봤기에 조엘에 대한 여론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같은 마을 사람을 개인적인 협박에 사용한 빅에게도 질타가 이어진다.

( 마치 이 부분의 잘잘못이 최근 '윌 스미스와 크리스 락 사건 같네요 )

조엘은 파티 이후에도 멀린다와 끈적이지만 왠지 소름 끼치는 빅의 압박에

뉴멕시코 주로 떠난다.

 

 

 

 

 

 

 

소설 작가 '돈'과 '켈리'가 이웃으로 이사를 옵니다.

사람들이 빅을 드론을 개발한 부자라며 소개하는데,

'돈'은 초면인데도 '빅'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비아냥 거립니다.

(저는 돈이 마음에 들지 않네요...)

 

 

 

 

 

 

 

멀린다는 이번에는 피아노 연주자 찰리와 애정행각을 벌입니다...

이번에는 파티에 찰리를 초대하는 멀린다...

서양인들은 원래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빅의 눈치를 몇 번 보더니

아내와 스킨쉽을 해도 따로 경고를 주지 않는 걸 확인하고 신이 나서

두 사람은 풀장에서 끈적거립니다... 빅의 눈에서는 레이저가 나오는 듯합니다.

이것을 유심히 지켜보는 '돈'

 

 

 

 

 

갑자기 파티 중 폭우가 쏟아집니다, 다들 안으로 뛰어들어오지만 왠지

찰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멀린다는 비명을 지릅니다...

풀장에 찰리의 시체가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 사이다... 죄송합니다... )

 

 

멀린다는 경찰이 오자마자 범인은 남편 빅이라고 진술합니다.

'돈'또한 멀린다에 증언을 뒷받침해주는 듯 보입니다. ( 얄미워... )

그러나 아무런 증거도 없습니다.

 

 

돈은 증거를 찾기 위해 ( 왜 이렇게까지... )

사립 탐정 데이비드를 고용해 멀린다에게 소개하고 빅을 미행시키지만,

들켜서 아내와 딸 앞에서 돈을 망신당하게 합니다...

더욱더 빅을 미워하게 되는 돈... ( 자업자득 )

 

 

 

 

 

 

이 와중에 멀린다는 건축가 '토니'와 바람을 피웁니다...

멀린다는 거침이 없습니다. 빅의 앞에서 토니가 자신이

첫 성관계를 가진 남성이라고 고백하는 멀린다... ( 도대체 왜? )

게다가 그 이후 차이기까지 했다고 말합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빅... (그러나 저는 토니의 미래가 불안합니다...)

 

 

 

 

 

 

 

 

 

 

 

 

 

 

>=====결말=====<

結末

 

 

 

*스포일러 포함*

ネタバレ含む

 

 

 

 

 

 

빅은 토니를 납치해 숲으로 데려가서 죽인 후 돌을 매달아

수면 위로 시체가 떠오르지 못하게 처리합니다...

 

 

 

 

 

 

 

 

 

 

범인은 범행 장소에 돌아옵니다,

다음 날 수면 위로 토니의 시신이 살짝 떠오릅니다,

신경이 쓰여 내려가서 근처에 있는 나뭇가지로 시체를 누르는 도중

마침 빅을 발견한 돈에게 발각됩니다, 돈을 향해 달려가는 빅

 

 

 

 

 

 

 

 

돈은 도망치며 자신의 의심을 확신하며 공포감과 함께 희열을 느끼는 듯 보입니다.

차에 오른 돈은 자전거로 쫓아오는 빅에게 절대 잡히지 않을 거라 확신하지만

이곳은 매일 빅이 사이클을 하는 산입니다, 지름길로 돌아가 자전거로 막아서는 빅

돈은 빅을 차마 차로 치지 못하고 절벽으로 떨어집니다.

 

 

 

 

 

 

 

이때 집에서는 멀린다가 빅이 키우는 달팽이의 배양실에서 토니의 지갑을 발견합니다...

그렇습니다... 빅은 진짜 살인자였습니다...

 

 

급히 도망칠 준비를 하며 캐리어에 짐을 챙깁니다.

하지만 딸은 엄마의 캐리어를 풀장에 빠트리고, 가족은 함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멀린다는 고민하다가 결국 토니의 지갑을 불에 태우고는

가정을 택합니다...

 

이후는 영화 초반 인트로 장면으로 돌아갑니다...

싸이클을 마치고 온 빅을 슬픈 듯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는 멀린다...

 

 

 

 

 

 

 

 

 

 

 

>=====후기 및 잡담=====<

感想&雑談

 

 

*약간의 스포일러 포함*

多少のネタバレ含む

 

 

 

 

 

 

 

당시에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이런 작품이 정말 좋은데... 왜 크게 흥행하지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TT

 

 

 

 

그래도 영화에서 만난 둘은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합니다

역시 나쁜 남자...! 나이차이 때문인지 뭔가 아버지와 딸같아 보일정도네요 TT 귀여워!

 

 

 

 

 

 

 

영화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릴러 장르입니다. ( 에로틱 / 심리 / 스릴러 )

게다가 + 제가 좋아하는 소설원작 작품입니다.

최근 소설 원작 작품 정말 많이 리뷰하고 있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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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아내와 끈적대는 남성에게 살인 고백을 하는 빅이

왠지 모르게 섹시하게 느껴졌습니다...

영화에 확 몰입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빅의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아내에게 달라붙는 사내들을 하나둘씩 살해하는

살인자 빅을 응원하게 되는... 묘한 영화입니다.

 

 

 

 

 

 

멀린다는 마치 조현병이라도 있는 것처럼

당당하게 계속해서 남자들을 만나고

그것을 지켜보며 괴로워하는 빅

그러나 살인을 할지언정 멀린다를 포기하지는 않는 빅...

 

 

정말 제정신으로 보기 힘든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묘하게 영화를 리뷰하며 최근 핫이슈

윌 스미스의 오스카 폭행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뜬금없지만 윌 스미스도 최근 진보적인

저는 이해할 수 없지만... 자녀들과 아내의

'폴리 아모리' '오픈 릴레이션십'등 을 이해하는

부처인 것처럼 행동했지만

그 스트레스가 터진 게 아닌가 싶은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죠...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몇 번이나 말하지만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빅과 멀린다의 관계...

헤픈 멀린다를 포기하지 않는 빅,

살인마인 빅을 포기할 수 없는 멀린다...

조현병과 싸이코패스가 만나서 결혼하면 이런 모습일까요...

 

 

저는 정말 옛날 사람인 것 같습니다... 폴리 아모리, 오픈 릴레이션십,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이런 게 정말 미래인 걸까요...

저는 과거에 살고 싶네요! 아무튼 영화는 추천입니다 TT

스릴 긴장감 가득한 소설 원작 스릴러! 게다가 주연은 배트맨!

 

 

'영화 관련 사진이 너무 없어서 부족한 필력으로 리뷰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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